CJ오쇼핑은 이달 28일 언더웨어 기획프로그램 'FNL(Fantastic Night Lingerie) SHOW'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40분부터 70분동안 고정적으로 운영되며 '언더웨어도 패션이다'를 주제로 총 20회에 걸쳐 방송한다.

FNL SHOW는 여름을 대비해 봄 시즌에만 방송한 홈쇼핑 언더웨어 전문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7만세트를 판매, 누적 매출액 237억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출산 후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온 방송인 현영이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방송인 현영은 "아름다운 언더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할 수 있다는데 벌써부터 설렌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솔직한 나의 얘기를 통해 듣고 싶고 알고 싶은 다양한 정보를 유익하게 전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8일 론칭 방송에서는 '라이크라에스뷰티 풀커버쉐이핑'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