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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학술지에 단독 제1저자로 논문 발표한 상명대 윤기완 학생

세계적인 학술지에 단독 제1저자로 논문 발표한 상명대 윤기완 학생

상명대 윤기완 학생.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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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세계적인 학술지인 '저널 오브 멤브레인 사이언스(Journal of Membrane Science)'에 단독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학생이 있다.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윤기완 학생이다.

윤기완 학생은 최는 에너지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석유화학공정에서의 올레핀(일종의 플라스틱) 분리'분야에서 다공성 입자를 활용하여 기존 분리막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내구성 역시 뛰어난 분리막을 제조하는데 성공하여, 상업화의 가능성을 앞당기는데 공헌했다. 그는 올레핀 분리에 있어 원가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논문은 2016년 9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그의 논문이 실릴 이 저널은 JCR 랭킹으로 Polymer science 분야 상위10% 안에 드는 저명 학술지이고, 분리막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 받는 학술지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석사과정 학생이 단독 제1저자로 발표하는 경우는 그동안 매우 드물었다.

지도교수인 강상욱 화학과 교수는 "윤기완 학생은 명석한 두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매일 늦게까지 연구하는 성실함도 갖춘 학생이다. 앞으로 분리막 분야에 수천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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