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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오엔티 우지 1000톤 일본 수출

국내 대표 유지 전문 기업 대경오앤티가 지난 22일 일본 종합상사인 쇼지츠에 1000톤 규모의 우지를 수출하며 본격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미 식용유지 라드유를 수출하며 일본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 대경오앤티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종합상사 쇼지츠에 매 분기 우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대경오앤티는 오는 6월에도 이번 선적과 동일한 1000톤 규모의 우지를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 품목인 우지는 단일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주로 공업용 올레인산 추출에 사용된다. 가수분해·증류 등의 제조과정을 통해 추출된 올레인산은 윤활유, 세제 원료, 직물 방수제, 플라스틱 등 산업용 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대경오앤티 관계자는 "현재 대경오앤티가 양산, 대구, 음성 등 전국적으로 가동 중인 공장이 9곳에 이를 정도로 국내 동·식물성 유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다년간 축적해 온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출 물량 증대와 해외 영업망 확대를 꾀하며 글로벌 대표 유지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