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1일 인구이동 밀접지역인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 상가에서 '금연 및 클린경영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22일 담배소송 제8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범 국민적 금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울지역본부 직원 30여명은 세계 각국의 각종 담배해악이 그려진 담뱃갑 판넬 전시와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클린경영 캠페인을 통해 공정한 업무처리와 부패방지, 청렴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만족하는 글로벌 선진제도를 운영하는 '클린공단'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