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한 '현역 육군 중사' 상명대 김선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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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현역 육군 중사로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국방경영과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 2015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19일 상명대에 따르면 현재 8사단 중사로 재직중인 김선진씨는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쌓기 위해 2015년 상명대 국방경영과학과에 입학, 6년전 잠시 중단하였던 학업을 다시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기록한 '나는 공부하는 군인이다'라는 제목의 수기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 등을 활용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재직자, 은퇴자, 조기퇴직자 등에게 직무역량교육 및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명대는 2013년, 2014년, 2015년 3년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평생학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