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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46명 학생에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수여

상명대, 46명 학생에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수여

상명대가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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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46명의 학생에게 '상명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수여했다.

상명대는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열린 제5회 '상명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에서 46명의 학생에게 총 38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은 상명대 서울캠퍼스에 재직 중인 동문교수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재학생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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