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와 까사세라믹의 만남…서울리빙디자인페어 도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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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 공예학과(학과장 김종인)가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학생들의 공예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주)삼성하우징 까사 세라믹(대표 유대성)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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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공예학과 도자전공 학생 8명은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참신한 공예감각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동안 도자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에 대해 다양하게 모색해 온 기업과 대학간의 산학협력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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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은 지난해 5월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도자공예품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 ▲학생들의 도자 디자인 및 성형 실무능력 향상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