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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국공장, 양산 6년여만에 200만대 생산 돌파

기아차 미국공장, 양산 6년여만에 200만대 생산 돌파

신현종 기아차 미국 생산법인장과 크리스 카 미국 조지아 주 경재개발부 장관(이상 오른쪽), 조지아 주 정부 관리와 공장 임원이 조지아 주 웨스트포인트의 기아차 미국공장에서 200만번 째로 생산된 쏘렌토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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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기아차 미국공장이 회사 해외법인 중 가장 최단기간에 20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아차는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소재 미국공장에서 29일(현지시간) 역대 최단기간인 양산 이후 6년4개월만에 200만대 생산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신현종 생산법인장은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최고의 품질을 지켜온 임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무엇보다 기아차를 믿고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와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미국 고객과 지역사회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네이선 딜 조지아주 주지사는 크리스 카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의 대독으로 "그간 기아차와 조지아 주의 성공적인 상생협력이 다시 한 번 큰 결실을 거뒀다는 점에서 기아차 임직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조지아주의 가장 대표적 투자 성공 모델인 기아차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주정부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했다.

기아차 미국공장은 지난 2009년 11월 '쏘렌토', 2010년 10월 현대 싼타페, 2011년 9월 K5 등의 양산에 들어갔다. 기아차 미국공장은 2011년 9월부터 3교대 근무제를 도입해 연간 생산능력을 36만대로 끌어올려 양산 돌입 이후 44개월만인 2013년 7월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 미국공장은 전체 약 890만㎡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공장과 현대모비스 모듈공장, 현대파워텍 변속기 공장 등 자동차 생산설비와 부품·물류창고, 출하검사장 등 차량 완성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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