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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수출입銀, 케냐 농업부문 수출금융 첫 지원

지난해 7월 케냐 나쿠루에서 케냐 농업 상품전(A.S.K Showground 2015)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현지 방문객들이 한국산 농기계들을 관람하고 있다.



한국기업이 아프리카 농업부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케냐 정부가 추진하는 농업현대화사업에 1억 달러(약 1150억원)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기업의 농업용 기계와 물품 등을 구매하는 케냐 정부에 수입대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사업이 완료되면 약 5000여대의 한국산 농기계가 케냐 농협을 통해 제공된다.

수은 관계자는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기존의 원조지원방식에서 탈피해 농업부문에 수출금융을 지원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산 농기계 제공으로 현지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케냐의 농업현대화사업은 농기계 A/S 네트워크 구축과 농업시범마을 조성, 국내 우수 영농기술 이전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한국의 농촌 발전모델인 '새마을 세계화 운동' 프로그램을 아프리카 민간부문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전략적 시범사업' 역할도 할 것으로 수은은 기대했다.

수은 관계자는 "빈곤문제 해결이 절실한 아프리카 국가에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수출해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디딤돌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 수은의 이번 금융 지원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추가 진출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벤치마크로 삼아 인접 아프리카 국가로의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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