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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백화점, '금' 대신 '다이아몬드' 제테크

롯데백화점에서 고객이 다이아몬드 상품을 고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위기설이 제기되며 다이아몬드 제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이아몬드 국제시세 사이트 '라파포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다이아몬드, 금 등 원자재의 투자이익이 나스닥이나 다우존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이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다이아몬드의 크기는 5캐럿으로 10년간 131.4%의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3캐럿은 94.0% 상승했다. 골드바의 경우 사이즈가 커지더라도 g당 가격이 동일하지만 다이아몬드의 경우 같은 등급일 때 사이즈가 클수록 가격이 배가되어 책정된다.

롯데백화점 내 다이아몬드 매출도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MVG 고객의 3캐럿 이상 등급 다이아몬드 구매 건수는 5년 전보다 3~4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에 롯데백화점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골든듀, 몰리즈, 루첸리 등 11개 브랜드에서 '다이아몬드 특가전'을 진행한다. 3캐럿 다이아몬드 30점을 특별 한정기획 가격에 선보이며 롯데상품권 증정이벤트도 함께 한다.

이정주 롯데백화점 수석바이어는 "다이아몬드는 골드바와는 달리 보관만 하는 재테크 수단이 아니라 평소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이번 다이아몬드 행사는 재테크와 미를 추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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