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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7’, 대규모 체험 마케팅 실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적인 대규모 체험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갤럭시 S7' 체험존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S7의 '저조도 카메라' '방수방진' '게임' 기능 등을 체험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서울역, 합정 메세나폴리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광주 유스퀘어, 롯데 백화점 본점 등에서 갤럭시 S7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야구장, 대학가, 쇼핑몰 등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체험존을 확대한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뿐 아니라 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등 지방 주요 도시의 지역 이벤트와 체험존 운영을 연계할 예정이다.

마포구에 위치한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비롯해 내달 1일 개막하는 대구·인천·수원 야구장과 전국 대학가, 쇼핑몰 등 20대와 여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갤럭시 S7'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체험존에서 '저조도 카메라' '최고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고사양 게임 지원' 등의 차별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7'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으로 체험 마케팅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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