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한영섭 상명대 명예교수, 28일까지 개인전시회

한영섭 상명대 명예교수, 28일까지 개인전시회

작업 중인 한영섭 상명대 명예교수 사진=상명대 제공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영섭 상명대 명예교수가 23일부터 28일까지 '자연과 인간, 세상과 삶. 그 안팎의 선과 결'을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한 교수는 그간 한지에 자연물을 프로타주하는 기법만으로 주목받았지만, 북한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때 피난민이 되면서 겪었던 체험을 자연의 물성으로 이미지화한 작업으로 영국 콘월 '뉴린 아트 갤러리'에서 초청전 제의를 받았다. 뉴린 갤러리는 이우환과 모노하의 초대전이 열렸던 콘월의 유명 현대미술 공공 전시장으로 한국 토종 작가에게 제안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복영 평론가는 그의 작품세계를 "있는 그대로 자연과 조우하려했던 '인고의 반세기'가 담겼다. 미니멀리즘과 전혀 다른 '정신성'을 응집하기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전하현 미술사가는 "탈구조주의 넘은 복합다중구조사회 대변하는 충돌과 만남의 미학" 이라고 평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