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23일 광주은행 본점 2층 금융박물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은 지역 학생을 광주은행 금융박물관으로 초청해 금융교육과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금번에는 지역센터 초등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실시했다.

특히 금번 교육에는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연계해 지역 학생에게 건강한 경제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광주은행 측은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용돈기입장 쓰는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금융박물관 견학을 통해 금융의 역사와 세계의 화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은행 지역공헌실 이영기 실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 경실련과 함께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지역 어린이들이 현명한 경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