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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도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나서…제5회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현대기아차.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기아차가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울산, 창원 등 5개 지역서 차례로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했다. 이 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설명회와 상담을 통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 기획·운영 등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기에 2012년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부품, 정비·판매, 설비·원부자재 등 분야의 325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이날 수도·충청권(서울 코엑스)을 시작으로 ▲ 31일 대구·경북권(대구 엑스코) ▲ 4월 21일 호남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 4월 28일 울산·경주권(울산대 체육관) ▲ 5월 10일 부산·경남권(창원컨벤션센터) 등 5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해당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별 구인·구직 정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행사 참여 325개 업체 외에 지역 뿌리산업의 주축인 강소기업들도 처음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는 전국적으로 약 2만5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박람회와 연계돼 채용될 인원을 포함해 올 한해 협력사들이 총 1만8000여명을 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박람회장은 각 분야 명사들의 강의가 진행되는 '취업특강관', 지원자들에게 협력사를 소개하고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상담관', 현대·기아차의 동반성장 정책 및 협력사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반성장관',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이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현대·기아차는 협력사의 우수인재 채용을 꾸준히 지원하며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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