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1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이전을 축하하는 '한수원 신(新)경주 시대! 함께해요 DGB'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환영행사는 박인규 은행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주시이전을 응원하고, 신청사 내 한수원 지점을 개설한 대구은행이 '지역과 함께, 한수원과 함게'라는 의미를 담아 경주시와 함께 진행됐다.

박인규 은행장과 대구은행 임직원 60여명은 한수원 조석 사장을 비롯해 경주시 최양식 시장 등이 참석한 환영 행사에서 한수원 본사 이전을 통한 경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다짐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주시 이전을 통해 지역산업경제의 발전과 고용창출 증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지역의 많은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