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렌차이즈 '뽕뜨락피자'가 업종 변경과 피자업체의 브랜드 전환 지원에 나선다.

21일 뽕뜨락피자는 창업 25주년을 맞아 업종전환이나 피자브랜드 변경, 개인피자 매장의 뽕뜨락피자 브랜드화 등을 통한 재창업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뽕뜨락 피자는 업종 변경과 브랜드 전환 지원을 통해 올해 안에 기존 300개 가맹점수를 500개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브랜드변경 대상지역은 서울 25개 구단위 지역으로 제한하는 대신 기타 지역은 별도 상담을 통해 지원한다.

브랜드 변경의 경우 간판 무상지원, 선팅, 실내 실사물 지원, 오픈행사 지원, 포스 무상지원 등으로 지원하며 기존 설비를 그대로 사용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게 했다.

업종변경의 경우는 컨베어오븐기 무상지원, 가맹비 면제, 교육비 면제, 기존 설비·인테리어 사용, 창업대출 등을 지원한다.

오픈 후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본사에서 홍보·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미디어채널을 통한 홍보와 광고도 지원할 예정이다. 본사 차원의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는 물론 쿠팡, 티몬 소셜커머스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가맹점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