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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준호·조성진 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올해 전장사업 등 신규 사업 집중"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는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과 조성진 H&A사업본부장(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기존 CEO였던 구본준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됐다.

LG전자는 18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변경, 사외이사 재선임 및 신규선임 안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LG전자는 기존 정도현 경영지원 총괄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을 포함해 총 3인 각자 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 각자 대표 체제는 대표이사 각자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경영 방식이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로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와 주종남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를 재선임하고 김대형 세븐에듀 인도네시아 재무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LG전자는 정관변경을 통해 이사 최대 정원수를 7명에서 9명으로 늘리고, 이에 맞춰 보수총액도 45억원에서 60억원으로 늘렸다.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정도현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물인터넷(IoT) 확산으로 인한 스마트 및 웨어러블 기기 및 관련 산업, 자율주행과 전기차 등 자동차사업과 에너지신사업에서의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율주행을 포함한 전기차 및 에너지솔루션 등 신사업 성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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