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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초중고 10곳 중 7곳이 무상급식…2009년 도입 이후 최대

초중고 10곳 중 7곳이 무상급식…2009년 도입 이후 최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전 신학기를 맞아 학교 급식 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 종로구 세검정초등학교를 방문, 배식을 한 뒤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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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전국 초중고 무상급식 학교수가 2009년 도입 이후 최대치인 8600여곳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 무상급식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6년 3월 현재 전국 1만630개 초중고교 중 74.3%에 달하는 8639곳이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무상급식 학교는 진보교육감이 대거 당선되면서 늘어났다. 도입 첫해인 2009년 무상급식 도입학교는 전체 1만1196개교 중 16.2%인 1812개교만 실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경상남도의 무상급식 철회 파동에도 올해 무상급식 시행 학교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최근 무상급식 예산으로 누리과정 예산을 충당하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아랫돌을 빼서 윗돌을 괴는 격의 미봉책에 불과하다. 누리과정 예산 마련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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