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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주요 가공식품 가격 천차만별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

/한국소비자원



주요 가공식품의 가격이 유통업별로 최대 7.6%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올 2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수집해 주요 가공식품의 평균 장바구니 가격을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 가격이 4만213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통시장(4만2981원), 기업형 슈퍼마켓(SSM·4만3938원), 백화점(4만5354원)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옛날국수소면'은 각 업태별 최고·최저가 차이가 564원(25.4%)로 가장 높은 가격차를 보였다.

주요 가공식품의 최저가 판매점은 전통시장이 5개로 가장 많았다. 대형마트는 3개, SSM과 백화점이 각각 2개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3개로 가장 많고 서울, 경기가 각각 2개였다. 업체별로는 농협, 롯데슈퍼, 현대백화점이 각각 2개로 나타났다.

최고·최저 가격 차이가 가장 큰 상품은 LG생활건강의 '더블 리치 간편연색'이다. 유통채널별로 최대 5.3배의 차이를 보였다. 이어 '델몬트 스카시 플러스 100'이 4.6배, 아모레퍼시픽 '미장센 펄샤이닝모이스쳐 샴푸·린스', '포스트 콘푸라이트' 3.9배 순으로 가격차이가 컸다.

한편 지난달 가장 높은 가격 인상폭을 기록한 것은 배추와 무 등의 채소였다. 배추의 2월 가격은 전월 대비 34.1% 상승했다. 무도 32.7%로 높은 폭 올랐다. 바디워시(11.5%), 세면용비누(11.4%), 습기제거제(10.5%)가 그 뒤를 이었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키친타월(-5.1%), 과일주스(-4.7%), 두유(-3.7%), 맛살(-3.2%) 등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판매점에서 다수 판매되는 상위 12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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