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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수도서 자폭테러로 34명 사망, 125명 부상…폭탄차량, 시민 겨냥

터키 수도서 자폭테러로 34명 사망, 125명 부상…폭탄차량, 시민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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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부에서 발생한 자폭테러로 34명이 숨지고, 125명이 부상을 입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45분(현지시간) 정부청사 인근 공원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했다. 터키 내무부는 "시민을 겨냥한 테러공격"이라고 발표했다.

아직 테러를 자인하는 세력의 발표는 없는 상태다. 터키 정부는 비합법 무장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나 관련 조직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앙카라에서는 지난해 10월 앙카라역 앞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올해 2월에도 자폭테러로 군차량이 습격당해 29명이 사망했다.

터키정부는 대통령이 테러조직을 항복시키겠다는 성명까지 발표했지만, 연이은 자폭테러로 인해 터키정부의 치안유지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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