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넷마블이 2016년 첫 번째 타이틀 '콘(KON)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시작한다. 넷마블게임즈는 3월 말 출시 예정인 듀얼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콘'의 CBT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콘의 사전등록자는 지난 9일 6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문자 메시지의 링크에 접속하면 즉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정식 출시 후 크리스탈(게임재화) 300개를 지급할 예정이며, 사전등록만 한 이용자에게도 영웅 무기 상자, 트레이닝 장신구 3종 세트, 크리스탈(게임재화) 300개를 지급할 방침이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올해 넷마블이 처음 내놓는 대작 타이틀이자 신선함이 돋보이는 액션 RPG 콘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