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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수소차 '클래리티 퓨얼셀' 공개…도요타의 '미라이'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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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일본의 혼다가 5인승 수소차인 '클래리티 퓨얼셀(CLARITY FUEL CELL)'을 10일 공개했다. 1회 수소 충전으로 약 750km를 달리며 가격은 766만엔(약 8000만원) 가량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혼다는 클래리티 퓨얼셀 공개발표회를 열었다. 혼다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 대상으로 대여 판매를 실시한다며 이미 수주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치고 다카히로 혼다 사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주행 시에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차량으로서 세계 정상급 차량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래 가솔린 차량을 대체할 것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연료전지차는 주행 시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린다. 다만 수소 제조시 이산화탄소 방출과 수소 충전소 설치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미 도요타는 4인승 수소차인 미라이를 판매 중이다. 미라이는 1회 수소 충전으로 주행거리가 약 650km다. 혼다의 클래리티는 가격이 40만 엔 정도 높지만, 높은 성능으로 미라이에 도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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