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LG전자, LTE·LTE-A 표준특허 5년 연속 1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LTE·LTE-A(4G) 표준특허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특허 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TechIPM)이 지난해까지 미국특허청에 출원된 단말기와 기지국 관련 LTE/LTE-A 표준특허를 분석해 최근 발표했다.

그 결과, 특허 출원 글로벌 기업 중 LG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준특허는 해당 특허를 배제하고는 성능을 구현하기 힘든 기술을 통칭한다.

업계는 표준특허를 글로벌 출원할 때 여러 국가에 출원하는데 미국을 반드시 포함한다. 이번 미국특허청 출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LG전자는 LTE/LTE-A 표준특허 부문에서 세계 1위를 5년 연속 차지한 셈이다.

/LG전자



LG전자는 5G 표준 부문에서도 선제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세계최초의 다중안테나(MIMO,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기반 'FDR(Full Duplex Radio, 전이중 통신)' 기술을 연세대와 공동 개발해 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국제 IT/통신 컨퍼런스 '글로브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성능을 발휘한 FDR 기술을 시연했다. LG전자가 개발한 FDR은 기존 대비 주파수 효율을 2배까지 향상시켜, 통신속도나 사용자를 2배 늘릴 수 있어 5G 표준으로 기대되고 있는 기술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