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군사학과 2박3일 호국안보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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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군사학과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호국안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상명대에 따르면 군사학과 학생 115명과 학군단 학생 78명 등 총 193명은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안보현장견학 및 워크숍인 '제1차 나라사랑 현장을 가다'를 실시했다.

이들은 2박3일 동안 합숙훈련을 하며 소대원과의 소통리더십, 내가 본 대한민국과 북한의 실상, 한미동맹에 대한 올바른 인식 등에 대한 강의에 참석했다. 또한 천암함, 서해수호관, 참수리호 등을 견학하기도 했다.

이들은 장교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국가안보의 위협 요인과 대응방안, 정전협정 이후 한미동맹 관계, 전시작전 통제권 환수가 한미동맹에 미치는 영향, 북핵문제 해결방안 모색, 국민 안보의식 제고방안, 북한 사이버 공격대응태세 확립 등에 대해 강의식, 참여식, 체험식, 자체토론식의 여러 가지 토론방법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