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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6년형 '노트북 9' 두달만에 10만대 돌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2016년형 '노트북 9' 시리즈가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샵에서 '노트북 9' 시리즈 10만대 판매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삼성전자



지난 1월 선보인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퀵 충전' 기능,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경첩),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으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15인치 대화면과 6.2mm초슬림 베젤을 갖춘 '900X5L' 모델과 약 840g의 무게를 자랑하는 '900X3L' 모델은 풀 메탈 바디의 강건한 설계로 강력한 내구성을 구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신학기를 맞아 구매 고객에게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 등 풍성한 사은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S 아카데미' 판촉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노트북 9 메탈에 대한 이 같은 소비자 반응은 IT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신학기에 맞춰 진행되는 판촉 행사와 온라인 캠페인이 함께 맞물린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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