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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사주학은 과학이다

사주학은 사람이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정해진 일정한 공식에 의하여 사람의 운명을 추론하는 학문으로서 옛날에는 제왕학(帝王學)으로 제왕과 귀족양반들에게만 전용되어오던 학문이었다. 과거 양반 사회에서는 글을 모르는 하층민들은 알 수가 없고 알더라도 시대사상에 묶이는 결과 도리가 없었던 것이다. 대중화를 하면 왕가의 왕도(王道)길이 훼손되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금서로서 보지 못하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 같은 시대는 어려운 책이 아니고 누구나 쉽게 볼 수가 있는 책이며 학문이다. 사주팔자를 알고 활용을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의 운명을 조명해 보고 인생을 설계를 할 수 가 있는 것이다. 비록 정해진 운명일지라도 준비를 하고 미리 조심을 한다면 비가 올 줄 알고 우산을 준비해서 비는 맞더라도 덜 맞는 결과를 얻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일부 사람들 중에는 사주니 팔자니 또는 사주팔자라는 학문을 천시하며 미신이라고 폄하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과학이 발달한 상태이고 과학적 이론과 학문적으로 인정을 받아야 영문학이니 국문학이니 하여 '학(學)'자를 붙일 자격이 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여 과학적으로 규명되고 이론적으로 인정이 안 되면 학문으로 존재 하지 못하고 '술(術)'에 그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사주팔자를 가지고 추명 하는 사람들을 '사주쟁이' '역술인' '역술가' '무속인'으로 불려오는 것이다. 그러나 사주학은 자연현상을 사람에게 부여하고 의인화한 자연 과학인 것이다. 사주학은 과학이며 체계적인 심리학인 것이다. 현대인들이 체계적인 학문으로 반듯이 알고 행동을 한다면 인생의 지침서로서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사주학을 천시하는 것은 고정관념적인 과학적 이론을 파괴하던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의 전통과 존재가치를 말살하기 위하여 사주학을 미신이라고 천시하여 중국의 진시황처럼 분서갱유(焚書坑儒)하듯이 사주학에 대한 서적이나 자료를 전부 가져가고 불태워 버렸다. 그런 관계로 학문적으로 논리정연하게 이론전개를 할 수 없게 만들었으며 한편으로 옛날 양반들이 저희들만이 사용 해온 것으로 대중화가 안 되어 숨어온 학문이 되다보니 그 뿌리를 찾기가 힘들고 학문으로 대접받을 정도가 안 된 것뿐이다. 사주는 개개인 사람의 출생을 기록한 것이며 사람에게 삶이요 운명을 알아보는 학문인 것이다. 사주팔자를 안다는 것은 자연을 아는 것이고 인생을 아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운명도 변할 수가 있다. 그러니 정해진 숙명은 불변함을 알고 자신의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을 한다면 좋은 것이다. /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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