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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우스캐롤라이나 흑인들 클린턴에 몰표…샌더스 참패로 궁지 몰려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흑인들 클린턴에 몰표…샌더스 참패로 궁지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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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대선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압도적인 표차로 버니 샌더스에 승리했다. 슈퍼화요일을 앞두고 샌더스로서는 뼈아픈 패배가 됐다.

CNN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실시된 프라이머리 경선 개표결과(99%개표율) 클린턴은 73.5%를 득표해 26% 득표에 그친 샌더스를 압도했다. 득표차는 17만4000표에 달했다.

이같은 압도적인 표차이는 흑인표가 클린턴에게 몰렸기 때문이다. 흑인표의 약 80%가 클린턴에게 향한 것으로 추정된다. 클린턴이 흑인의 지지를 얻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상태지만 샌더스가 자신의 지지층을 유색인종으로 넓히지 못하고 있다는 단적인 증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CNN은 "이번 클린턴의 승리는 샌더스에 대한 심각한 의구심을 낳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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