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은 26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외이사를 추천했다.

DGB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이재동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과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추천됐다.

대구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김용신 대구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추천됐다.

이재동 후보자(1959년생)는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현재 법무법인대구에서 변호사로 활동 하는 동시에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구본성 후보자(1967년생)는 하나생명 사외이사·금융감독원장 금융자문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용신 후보자(1958년생)는 제18회 공인회계사에 합격한 후 현재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