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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브라질·이탈리아 제치고 7위 경제대국으로…내년에 프랑스도 제칠 듯

인도, 브라질·이탈리아 제치고 7위 경제대국으로…내년에 프랑스도 제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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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경제가 침체하는 와중에 인도의 성장이 눈부시다. 인도의 경제규모는 지난해 전년보다 두단계나 뛰어 세계 7위에 올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 집계에서 인도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는 약 2조1826억 달러(약 2696조원)으로 브라질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2014년 세계 9위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7위를 차지했다. 이 추세라면 2017년에는 프랑스마저 제치고 6위에 오를 전망이다.

인도 경제는 자원 자격 하락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브라질, 러시아와는 대조적으로 국내 소비시장을 키우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에도 GDP 7.5%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인도 내수시장은 자동차의 경우 약 343만 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7.8% 성장했다. 브라질을 넘어선 세계 5위 규모다. 올해는 판매량 신기록이 기대되고 있다. 인터넷 사용 인구도 미국보다 많은 3억7500만명으로 세계 2위다. 휴대폰시장도 스마트폰 비중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전자상거래 규모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정권은 현재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세제·노동법 개혁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여소야대 국회로 인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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