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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대학생 캠프 개최…양학선 국가대표 등 특강 선봬

한국수출입은행이 24일부터 2박3일간 여의도 본점과 경기도 용인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제12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생 캠프'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4일부터 2박3일간 여의도 본점과 경기도 용인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제12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EDCF는 장기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안정 등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에서 운용하고 있는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대학생 60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수은을 비롯해 국회·기획재정부 등의 개발원조 전문가들이 개발원조 이론, 국제개발 협력 동향 등 공적개발원조(ODA) 전반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EDCF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양학선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선수가 '올림픽 정신과 EDCF'란 주제로 이날 특별 강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파독 간호사 출신인 황보수자 전(前) 인제대 교수도 파독 당시 간호사로 일했던 애환과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한국 국제개발협력의 역사를 참가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캠프에선 대학생들이 직접 주도하는 개발협력 사례연구, EDCF 토론배틀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캠프 개막식에서 "2016년은 지난해 9월 UN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가 시작되는 해로 국제협력분야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미래 우리나라 ODA 전문가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쌓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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