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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웬사, 암호명 '볼레크'로 공산정권 비밀경찰에 협력"…폴란드 정부, 문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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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폴란드 민주화의 상징이던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이 공산정권 시절 비밀경찰의 협력자였다는 서류의 사본이 공개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폴란드 정부가 공개한 서류 사본에는 비밀경찰과의 협력을 맹세하는 내용에 바웬사 전 대통령으로 여겨지는 서명이 첨부돼 있다. 폴란드 정부는 바웬사 전 대통령이 보수를 받았다는 영수증과 협력관계가 1976년 종료했다는 문서의 사본도 함께 공개했다. 바웬사 전 대통령의 암호명은 '볼레크'로 보인다.

폴란드 정부가 공개한 서류의 신빙성은 확인되지 않아 문서 공개의 찬반을 둘러싼 논쟁이 예상된다. 서류는 1970~1976년 것으로 여겨지며 지난해 사망한 구 공산정권의 전 장군의 자택에서 발견됐다. 바웬사 전 대통령은 비밀경찰의 협력자임을 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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