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영토 확장에 나선 '삼성 페이'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내달 중국에 서비스를 시작하며, 저변 확대에 나선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국내에 출시한 삼성 페이는 9월 미국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최근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결제금액 5억달러, 가입자수 5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내달 중국에 서비스를 시작하며, 저변 확대에 나선다./삼성전자



이는 '삼성 페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용 편의성, 최대의 범용성, 안전한 결제에 대한 보안성을 증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소비자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3월 내 중국에서도 삼성 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호주, 브라질, 싱폴, 스페인, 영국과 캐나다에서도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보다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위해 관련 업계와의 국가별 파트너사도 더욱 확대한다.

지난해 미국과 한국에서 삼성 페이를 출시한 후 70여 개의 주요 은행들과 협력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와 협력해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카드, BC카드, 하나카드도 곧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삼성 페이에 다양한 멤버십 카드와 대중교통 카드 서비스를 지원해 결제에서부터 포인트 적립, 대중교통 이용까지 지갑 없이도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부사장은 "최대의 범용성을 갖춘 삼성 페이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