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삼성전자, IoT 플랫폼 '아틱' 사용 제품 출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아틱(ARTIK)'의 상용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아틱 생태계' 형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인 아틱./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아틱은 프로세서(AP), 메모리, 통신, 센서 등으로 구성된 초소형 IoT 모듈이다. 소프트웨어/드라이버, 스토리지, 보안솔루션, 개발보드, 클라우드 기능이 하나의 모듈에 집적된 플랫폼이다. 개발자들이 아틱을 활용하면 빠르고 손쉽게 IoT 기기를 제품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자부품 전문 유통업체인 디지키(Digi-key)사를 통해 아틱을 공급함으로써 전세계 IoT 관련 업체들과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아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틱 생태계를 보다 빠르게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공식 아틱 파트너 프로그램(Certified ARTIK Partner Program, CAPP)'을 운영해 IoT 제품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CAPP는 아틱 구매시 삼성전자가 각 분야별 파트너사들을 통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의 전문 기술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IoT 제품을 출시하고자 하는 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틱은 내달 초부터 디지키(Digi-key)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삼성전략혁신센터 소병세 부사장은 "아틱이 상용화됨에 따라 다양한 IoT 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전된 IoT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