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7' 차별화된 경험 선사할 것"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갤럭시S7'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하루 빨리 소비자의 반응을 보고 싶습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사진)은 16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스마트폰 갤럭시 S7 대해서는 이같이 밝혔다. 갤럭시S7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으로 오는 2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고 사장은 "갤럭시는 지난 수년간 끊임없이 의미 있는 혁신을 거듭해 왔다"라며 "이 과정은 계속해서 현실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모험을 즐겼고 한계에 갇히지 않았으며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늘 앞으로 나갔다"며 "갤럭시 브랜드의 철학은 이처럼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이제까지 없던 것을 세상에 선보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사장은 삼성전자의 모바일 비전에 대해 "변함이 끊임없는 기술 발전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으로 그 DNA 속에는 스스로를 뛰어넘겠다는 도전 정신이 담겨 있다"라며 "기업에도 '벤처정신'을 불어 넣을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올해부터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을 이끈다. 이전엔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담당했다.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의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그는 "'사람'을 우선시한다"며 "이를 항상 염두에 두고 회사에서도 사람들이 개선점을 찾기 위해 토론하고 논쟁하도록 장려하는 편으로, 활발한 토론과 건설적인 논쟁은 궁극적으로는 조직의 문화를 바꾸고 대기업에도 벤처 정신을 불어 넣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점점 치열해지는 스마트폰 시장 상황에 대해 "모바일 시장은 새로운 성숙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업계 리더로서, 삼성전자에게 주어진 가장 큰 미션은 소비자에게 신기술을 통해 더욱 새로운 가치와 더 큰 소비자 혜택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만족 그 이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전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무언가를 추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