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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에어워셔', 2년 연속 獨 'iF 디자인 어워드'수상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대유위니아는 '위니아 에어워셔'가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유위니아 '위니아 에어워셔'가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디자인상을 수상했다./대유위니아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reddot), 일본 Good 디자인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매년 제품, 패키지,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4개 부문에서 출품작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위니아 에어워셔 '스윗캔들' 모델로 따뜻한 촛불이라는 콘셉트를 제품 외관에 접목하여 디자인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위니아 에어워셔는 올해 처음으로 제품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제품별 각기 다른 일러스트 및 노랑, 파랑, 초록 등의 색감으로 제품을 구분해 디자인적 아름다움은 물론 실용성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앞서 위니아 에어워셔 스윗캔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굿디자인'에서도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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