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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개성공단 중단…우리은행 지점 등 남쪽 파견직 안전할까

북한의 잇따른 핵 도발로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은행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지난 2013년에 이어 지점이 또 다시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 설치된 국내 은행은 우리은행 개성지점 한 곳으로, 정부의 구체적인 지침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리은행 개성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남쪽 파견직 3명, 북한 근로자 4명 등 총 7명이다. 명절 연휴 기간에는 지점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남한 파견직 가운데 지점장과 부지점장 2명은 현재 국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국내 파견직 한 명만 개성공단 내 합숙소에 있는데,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정부의 지침이 내려지면 지점의 파견직 모두 국내에 들어오게 될 것"이라면서도 "국내에 머물고 있는 두 명과 연락을 취해 본 결과 개성 지점의 분위기는 조용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은행 지점의 정상 운영에 대해선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개성공단 존폐에 따른 지점 철회는 정부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데 아직까지는 지침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

이에 일각에서는 지난 2013년 핵실험 등으로 140여일 동안 폐쇄됐던 사태에 이어 또 다시 지점의 문을 닫게 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13년 3월 말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령'과 근로자 철수 조치 등에 따라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개성지점은 같은 해 9월 업무를 정상화할 때까지 141일 간 폐쇄됐으며, 개성공단 거래기업 대상 업무는 서울 회현동 본점에 차려진 임시영업점에서 제공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3년도와 같은 상황까지 안 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기관의 경우 국가 대 국간 간 경제 협력 사업이므로 약간 특수성이 있다"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지침에 따라 직원은 행동하게 되며, 개성공단 내 직원에 대한 안전은 확실히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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