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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 강화한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는 압도적인 화질의 올레드를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9일(현지시각)부터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6(Integrated Systems Europe 2016)'에 참가했다.

LG전자가 'ISE 2016'에서 파격적이고 공간 활용도가 높은 양면형 올레드 사이니지를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모델이 LG 양면형 올레드 사이니지를 소개하고 있다./LG전자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샤이니지들을 선보였다. 올레드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얇은 두께에도 제품의 앞쪽과 뒤쪽에서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는 양면 샤이니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제품은 디자인이 파격적이고 공간 활용도가 높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물결 형태로 휘어진 화면을 이어 붙인 샤이니지, 위아래로 구부러진 샤이니지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형태의 제품들도 주목 받았다.

LG전자는 58:9 화면비율의 LCD 샤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도 전시했다. 이 제품은 가로와 세로가 각각 2148mm, 335mm로 세로 방향으로 길게 혹은 가로 방향으로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외에도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웹OS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웹OS를 탑재한 디지털 샤이니지는 무선인터넷이 가능해 휴대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된다.

LG전자 ID사업부장 권순황 부사장은 "압도적인 화질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차원이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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