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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경남은행, 귀중품 보관 서비스…어떻게?

BNK금융그룹 경남은행 본점 외관



경남은행이 설을 맞아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연휴기간 집을 비우고 고향을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 중요 문서나 금품 등은 더 이상 집 안의 금고가 아닌 안전한 은행 안의 금고에 맡길 수 있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설을 맞아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등 '대고객 특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가정 내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보호예수서비스를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국 169개 전 영업점에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금고가 설치된 74개 영업점에서는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준다.

보호예수와 대여금고를 이용하려면 경남은행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대여금고의 경우 1인당 사용할 수 있는 금고의 개수는 1곳이며, 크기도 작은 편이라 문서 등을 보관하기 적합하다.

경남은행 창원지역 한 지점의 직원은 "경남은행 귀중품 보관 서비스는 워낙 인기가 많아 빨리 접수하지 않으면 금고를 대여하기 힘들다"며 "자신이 이용할 영업점을 선택한 후 대여 금고를 운영하는지 확인하고, 방문 전 전화를 통해 금고가 남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고 대여 기간은 명절 연휴 기간이며, 연휴 기간 후에도 금고를 이용하고 싶다면 계약서 등 일정 문서를 작성한 뒤 보증금 30만원과 연간 수수료 등을 지불해야 한다.

대여금고 설치 영업점은 ▲창원 25곳 ▲울산 17곳 ▲부산 9곳 ▲김해 7곳 ▲양산 3곳 ▲진주 6곳 ▲기타 7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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