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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춘추전국①] 두나무투자일임, 모바일 자산관리…소액 투자자 ‘눈길’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두나무투자일임 배성우 대표가 국내 최초 모바일 자산관리 MAP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말 비대면 실명인증제가 허용되면서 은행권의 핀테크 전쟁이 한창이다. 은행들이 각종 신기능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핀테크 업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금융거래를 비롯해 생체인증 기술 등 은행 서비스의 중심엔 핀테크 기업이 있기 때문.

그중에서도 정보기술(IT)업체 두나무투자일임(대표 배성우)은 카카오의 투자를 받아 출시 직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두나무투자일임은 증권앱 '증권플러스'를 출시해 2년 만에 다운로드 건수 100만건 이상의 기록을 세웠다. 두나무투자일임은 '증권플러스' 앱 인기를 자산관리 시장으로 넓히기 위해 지난해 6월 법인을 만들고 이후 지난해 11월 투자일임업을 등록했다.

최근에는 삼성증권과 함께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인 '맵(MAP:Managed Account by Professional)'을 출시하며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 뛰어들었다.

MAP은 Managed Account by Professional의 약자로 포트폴리오 설계부터 실행까지 맞춤형 자산관리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자산관리 서비스다.

두나무투자일임은 투자자문사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만들어 소액 투자자를 끌어들인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기존 투자자문 가입액이 최소 1억~3억 원이었던 것에 비해 이 서비스는 최소 가입액을 500만원으로 설정해 문턱을 크게 낮췄다.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는 소액으로도 마음에 드는 투자자문사를 선택해 자산관리를 맡길 수 있게 됐다.

제휴 투자자문사 라인업으로는 삼성자산운용, 라임자산운용, 피데스자산운용, 퍼시픽투자자문, 앤드비욘드투자자문, 써미트투자자문, 제브라투자자문, 이룸투자자문, HN투자자문, 더퍼블릭투자자문, KPI어드바이저 등의 국내 대표 자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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