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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설 명절 앞두고 200억원어치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삼성그룹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20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은 설 연휴 기간 사업장에 출근해 근무하는 일부 임직원들과 협력회사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설에도 전통시장 상품권 200억원 어치를 구입해 연휴 근무 직원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삼성그룹이 지난해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은 총 600억원에 달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350억원, LG는 80억원의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했다. 현대차와 LG 역시 임직원, 협력사 직원들을 상대로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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