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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BNK경남은행, 귀중품 무료 보관 ‘대고객 특별서비스’ 시행

경남은행이 설을 맞아 1일부터 실시하는 '대고객 특별서비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설을 맞아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등 '대고객 특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가정 내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보호예수서비스를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국 169개 전 영업점에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금고가 설치된 74개 영업점에서는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준다.

보호예수와 대여금고를 이용하려면 경남은행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경남은행은 신권 교환과 일반용과 어린이용 세뱃돈봉투 2종을 무료로 나눠주는데, 이는 영업점별 물량과 개인별 일정 한도에 따라 선착순 제공한다.

마케팅기획부 김세준 부장은 "경남은행이 마련한 대고객 특별서비스를 이용해 도난과 분식 걱정을 덜고 새해 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