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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드론의 최강자 '중국 DJI' 해외 첫 플래그십 매장 개장

홍대에 드론의 최강자 '중국 DJI' 해외 첫 플래그십 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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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의 홍대 인근에 세계 드론(무인기)시장의 최강자인 중국 DJI의 플래그십 매장이 들어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DJI는 오는 3월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 인근 지역에 플래그십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팬텀3 시리즈, 인스파이어1, 스프레드 윙 시리즈 등 드론과 영상촬영장비 오즈모를 진열·판매한다. 고객들을 위한 애프터서비스(A/S)도 제공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DJI는 전 세계 상업용 드론업계의 선두주자로 세계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DJI가 해외에 플래그십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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