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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銀, 성과 우수직원 8명 특별승진…“성과주의 문화 확립”

2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2015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가운데)과 특별승진자들이 사령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은행이 탁월한 성과를 보인 8명의 직원에게 특별승진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전국 1만4000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종합업적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업무 성과자에 대한 특별승진을 단행했다.

역대 최대규모로 시행된 이번 특별승진은 ▲지점장 4명 ▲부지점장 2명 ▲과장 1명 ▲행원 1명으로 성별로는 남직원 4명, 여직원 4명이다.

이번 평가대회 특별승진자는 전찬옥 부산금융센터장, 고한주 전북금융센터장, 송범섭 당진금융센터장, 김규환 성서금융센터장, 박태훈 석남동금융센터부지점장, 최은숙 PWM이촌동센터부지점장, 유미라 강북금융센터 과장, 조슬기 이천금융센터 행원 등이다.

특히 이번 특별승진 대상자 가운데 3명의 여직원의 사례가 독특해 주목을 끌었다.

부산금융센터 전찬옥 지점장은 부지점장으로 승진한 뒤 여성 직원들이 다소 꺼리는 기업 섭외 업무인 Retail RM(Relationship Manager)에 자원해 2013년, 2014년 연속으로 연간 BEST Retail RM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

강북금융센터 유미라 과장은 비정규직 텔러로 입행해 1년 만에 6급 행원 시험에 합격한 이후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탁월한 영업능력으로 일반직 4급 과장으로 특별승진됐다. 이천금융센터 조슬기 행원은 탁월한 성과를 비롯해 60대 장애인 고객을 양아버지로 모시며 선행을 실천하는 등으로 RS직으로 입행한지 3년 만에 일반직 행원으로 특별승진했다.

또한 1년간의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영업점을 수상하는 2015년 영예의 대상점포는 리테일부문 풍무동지점(지점장 김근창), 기업부문 남동공단금융센터(센터장 김효연)가 각각 수상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올바른 성과주의 문화를 확립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신한은행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직원에게 특별승진의 기회를 부여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본인의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직원에게 승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종합업적평가대회'는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무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신한인의 축제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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