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산업

글로벌 투자자도 은행들도 중국서 '자본 엑소더스'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 기업에 대한 외국계 은행들의 대출액이 줄었다고 연합뉴스가 2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 집계 결과 작년 9월말 현재 외국계 은행들의 대중국 기업 대출 잔액은 8770억 달러로 전년 같은 시기보다 1190억 달러(17%) 가량 감소했다. 외국 은행들의 대출 규모는 2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최근 몇 달간 중국의 경기 둔화와 위안화 절하에 대한 우려로 중국에서 자금을 지속적으로 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안화가 지난 1년간 5.6%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중국 채권에서의 포지션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블룸버그를 인용해 1000억 위안을 운용하는 다청 펀드 매니지먼트는 중국 회사채 투자분을 축소하고, 500억 위안을 운용하는 광대증권도 중국 국채에 대한 투자전략을 바꿨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