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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입법 촉구 온라인 서명만 10만명 돌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 경제 관련 입법을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온라인 서명' 참가자가 시작한지 나흘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본부는 2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온라인 서명자 수가 11만35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오프라인 서명을 제외한 온라인 서명 인원만을 집계한 수치만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지난 20일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협의회에 참석한 후 삼성전자 서초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 서명부스에서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오세성



서명운동본부 측은 "지난 18일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한 이후 경제계와 국민들 사이에 이슈가 되면서 온라인 서명 사이트의 동시접속자 수가 한 때 8000명을 육박해 서버에 과부하가 생기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서명 참여를 문의하는 일반인들과 기업의 전화문의도 쏟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일 직접 서명에 참여했고, 20일에는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참여했으며, 21일에는 LG도 서명에 동참하면서 정·재계 등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이 확산 중이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온라인 서명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며 "2007년 대한상의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미 FTA 비준 촉구 서명운동'(오프라인으로만 진행)의 경우 10만명을 넘기는 데 1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이번 서명운동의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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