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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경제활성화법 통과 시급…자동폐기 막아야"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경제활성화 법안이 19대 국회에서 처리가 안돼 자동폐기되는 일은 막아야 될 것입니다."

박용만 회장은 18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 운동본부' 현판식에서 경제활성화법의 조속 통과를 거듭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영배 경총 상임부회장, 박찬호 전경련 전무, 김규태 중견련 전무, 홍건기 은행연합회 상무 등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대한상공의소는 18일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 운동 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규태 중견련 전무,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김영배 경총 부회장, 박찬호 전경련 전무, 홍건기 은행연합회 상무./대한상공회의소



박 회장은 "경제활성화 법안의 입법이 1000만명 서명이 되기 전까지 빨리 해결됐으면 한다"면서 "경제활성화 법안이 통과되면 다 같이 합심해 경제가 운용될 수 있는 틀도 개선하고 경제인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명운동에 열심히 노력해서 충분히 이 정도면 뜻이 전해지겠다 싶으면 여야 지도부에 서명명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도 "그동안 경제단체들이 수차례에 걸쳐서 경제활성화법안의 국회 입법을 촉구해 왔는데 처리가 안 된 상황에서 경제주체인 기업인과 국민이 법안 통과를 원하고 있음을 확인하자는 취지로 경제계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서명운동이 국민에게 확산돼 하루빨리 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법이 통과되기를 기대한다"며 "서명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천만서명운동 추진본부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경제6단체 회장이 공동으로 본부장을 맡고,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실무추진단장을 맡았다.

이번 범국민 서명운동은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무협, 경총, 중견련, 상장회사협의회 등 7개 경제단체와 24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해 법안 통과시까지 전개된다. 서명이 일정수준 진행되면 여야 지도부에 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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