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사주

[김상회의 사주] 작년에 흉액을 톡톡히 보았는데 삼재가 있어서 그런가요?

방가방가 여자 55년 11월 8일 양력 오후2시/여자 58년 8월 4일 양력 12시

Q:제가 역학에 관심이 있어서 메트로 신문에서 김 선생님의 '사주속으로'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1955년 생일인 여성입니다. 친지의 권유로 한 달에 1천만 원도 벌 수 있다는 소위 다단계회사에 수개월을 따라 다니면서 상위직급으로 올라가기 위해 수백만 원을 빚을 내서 투자를 했지만 내분이 일어나 쪼개지고 부도가 나는 바람에 완전히 떼 먹혔습니다. 저의 사주팔자에서 사업 운이 있어서 잘 될 꺼라 는 어느 역술인의 말을 듣고 했는데 망했습니다. 이것이 삼재가 들어서 인지요. 제동생(1958년)이 올해 삼재인데 사주도 안좋아 저처럼 또 당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삼재를 어찌 피 할 수 있는 지요.

A: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을 때 사주를 보니 운이 나쁘다고 하거나 삼재라는 말을 종종 들을 것입니다. 조상기도나 칠성기도 산신기도를 올리면 이를 두고 미신이나 무속신앙으로만 치부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종교적으로 헌금이나 보시를 하면서도 결국에는 가족의 건강이나 각자의 소원성취를 이루고자하는 기복신앙인데 헌금 또는 보시의 명목을 부치면 좀 더 고등 종교적으로 보이는 측면이 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이는 종교가 문화적 제도적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삼재는 천재 지재 인재를 말하며 팔난은 손재 주색 질병 부모 형제 부부 관재 학업 등에 대해 고통 받는 것인데 누구에게나 12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며 피해갈 수 없습니다. 팔자에서12분야로 나눠서 볼 때 우리나라 국민 중에 1/4이 해당되어 재난을 당하는 셈이라고 하니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할 수 있으나 현세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건 사고가 예고도 없이 생기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므로 삼재를 무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금전적인 손해를 당한 귀하역시 양띠 생으로 나가는 삼재가 되어 다른 때 보다 재난이 나가면서 극심한 해(害)를 끼친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 귀하의 동생분 역시 개띠 생으로 2016년부터 3년간 삼재에 해당 됩니다. 동생분사주구조가 백호 살인 혈광지사(血光之死)로 불의의 사고나 해당 가족의 불상사가 있으며 삼형살(여러 가지 흉함)과 충살(冲殺:충돌)에 원진살(원수지듯 지냄 불쌍함)이 있는데 대운(大運)에서도 귀문살(구신이 들락거리듯 비정상 상태)이 작용하고 있으니 큰 돈 번다는 생각은 주의해야할 것입니다. 2016년도는 긍정 에너지가 유지되도록 삼재풀이를 하거나 부적을 쓰든 무시하거나 방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