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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백혈병 조정 내일 최종서명…8년만에 타결

삼성전자 서초사업 전경./뉴시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가 8년 만에 사실상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 사무실에서 조정 3주체 교섭단 대표자간 최종 합의서에 서명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12일 예정된 서명식에는 삼성전자와 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반올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