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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대구은행, 자금조달 어려운 中企에 설 특별자금 3000억원 지원

대구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중소기업에 3000억원의 특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3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설 연휴를 앞두고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중소기업 대상으로는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 등이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이며 본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기일 도래 시 연장 또는 대환 취급을 할 수 있다.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다양한 자금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시상환방식대출 및 5년 이내 원금균등 분할상환대출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고 2.50%p 이상 낮춘 우대금리를 적용했다.

또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전자금의 한도산출을 생략하고 본부의 신용평가와 전결권 완화 등 대출절차도 간소화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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