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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중단 사태 부른 위안화 절하 마침표…9거래일 만에 상승

증시 중단 사태 부른 위안화 절하 마침표…9거래일 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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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전날 증시 중단 사태를 부른 위안화 절하가 중단됐다. 8일 위안화 가치가 9거래일만에 상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날보다 0.015% 낮춘 달러당 6.5636위안에 고시했다. 환율 하락은 가치 절상을 의미한다.

전날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2011년 3월 이래 최고치인 6.5646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위안화 절하폭은 작년 8월 이후 최대치였다. 전날까지 8거래일간 위안화 가치는 1.4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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